신태용 감독 팀 구성 차질
축구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미드필더 이명주(27·FC서울)의 부상은 소속팀 서울의 황선홍 감독은 물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앞둔 신태용 대표팀 감독에게도 우울한 소식이다.
이명주는 지난 9일 광주FC와의 경기 때 상대 선수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재활에 8주, 수술시 3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명주는 다음 달 28일 소집 예정인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대표팀 합류가 예상됐던 이명주의 낙마로 K리거 점검에 나선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더 커지게 됐다.
연합뉴스
이명주는 지난 9일 광주FC와의 경기 때 상대 선수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재활에 8주, 수술시 3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명주는 다음 달 28일 소집 예정인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대표팀 합류가 예상됐던 이명주의 낙마로 K리거 점검에 나선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더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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