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어린이집은 연면적 약 546.85㎡로 만 1~5세 미취학 아동 7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원장실, 교사실, 식당, 실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은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와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보유한 직장어린이집 전문 위탁업체인 한솔희망교육재단에 위탁했다.
이용우 경북본부장은 “코레일 영주어린이집이 직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꿈과 웃음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나는데 꼭 필요한 소망의 어린이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용우 코레일 경북본부장과 김병홍 한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 본부장, 민인기 영주부시장, 코레일 영주어린이집 위탁 운영업체인 한솔희망교육재단 신은하 사무국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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