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감 생산으로 ‘곶감산업 돌파구’ 모색
우량감 생산으로 ‘곶감산업 돌파구’ 모색
  • 이재수
  • 승인 2017.03.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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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감연구소 사업설명회
씨 없는 품종 육성 등 검토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9일 ‘2017년도 감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갖고 우량감 생산에 나섰다.

도내 감 및 곶감 생산자를 대표하는 감연구회 운영위원들과 시군, 도농업기술원 감 담당 공무원 등이 감 및 곶감 산업 연구 방향을 토론했다.

경북도는 전국 떫은 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특화 생산지다.

최근 과잉생산, 노령화 등으로 지역 감 및 곶감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농업현장 애로기술을 연구사업에 반영하고 현장 밀착 연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국내 소비트렌드 변화와 수출시장 확대에 따른 감 연구소의 주요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 피해 대책과 방제력 개발, 씨없는 감 품종 육성, 이상기후에 대비한 곶감 건조시스템 개발과 떫은 감 의무 자조금 조성 제도 등을 검토하기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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