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파출소와 진현치안센터가 20일 개소했다.(사진)
경주경찰서는 구 내동파출소와 구 불국치안센터에 대한 지역민들의 명칭 변경 민원을 수렴, 이날 이름을 바꿔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양우철 경찰서장, 이진락 경북도의원 및 시의원, 이상원 불국주민센터동장, 황기석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박태일 경찰발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불국파출소는 경주시 산업로에 위치하고 동방동, 남산동, 시동, 배반동(도지), 구정동(정래), 시래동, 조양동, 도척동, 천군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진현치안센터는 불국신택지 4길4에 위치하며, 진현동, 마동, 하동을 관할하고 있다.
양 서장은 “불국파출소와 진현치안센터는 앞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 더욱 발 빠르게 다가가는 파출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