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투자유치 홍보대사 5명 위촉
구미, 투자유치 홍보대사 5명 위촉
  • 최규열
  • 승인 2017.03.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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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전문가·기업인 등 구성
성공 사례 설명·강연 등 참여
수도권 기업인 개별 상담 활동도
구미시는 지난 27일 오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선임된 홍보대사는 중소기업진흥연구회 이장범 회장 등 투자유치 전문가와 구미 이전 성공기업인 등 5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지난 27일부터 2019년 3월 26까지 2년간이다.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조성중인 구미 국가5단지 등 구미 국가산업 단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 인프라 구축현황 및 투자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공사례 설명 및 강연을 비롯해 수도권 기업인을 개별적으로 상담을 추진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장점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편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사업비 1조 6천868억원, 사업규모 9.34㎢(산업용지 5.11㎢, 기타용지 4.23㎢)로서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신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하고 있는국책사업이다.

현재 제1단계(산동지역) 사업의 공정률은 80%로서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 제2단계(해평지역) 사업의 보상비도 95% 이상 지급됐고 특히, 지난해 10월 19일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4공장이 착공한데 이어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2016. 12. 13 예타 통과)를 중심으로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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