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품목,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안전’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품목,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안전’
  • 지현기
  • 승인 2017.04.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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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부적합 판정 전혀 없어
안동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거래 농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농산물 주 2회 6개 품목, 수산물은 월 2회 10개 품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9일 안동시는 “항목별 기준치를 초과한 부적합 판정 농수산물은 전량 수거 폐기하는데 올들어 현재까지 단 1건의 부적합 판정 농·수산물이 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수산물의 경우 수입품목 비중이 큰 만큼 수은, 납 등 중금속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현재 반기별로 시행하는 방사능 검사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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