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동청, 현장 집중 점검
올들어 지난 7월 말까지 경북 동부지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 사고성 사망재해가 전년동기 9명보다 1명이 는 10명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서 4건, 제조현장에서 4건, 기타업종에서 2건 등이다.
원인은 추락 5건, 협착 2건, 기타 3건으로 안전난간 설치, 방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만 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는 지적이다.
포항고용노동지청은 안전조치가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사망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위험 현장을 대상으로 캠페인, 관리감독자 및 책임자의 교육 강화하기로 했다. 손영산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의무 이행과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실천이 병행되야 하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당부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건설현장에서 4건, 제조현장에서 4건, 기타업종에서 2건 등이다.
원인은 추락 5건, 협착 2건, 기타 3건으로 안전난간 설치, 방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만 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는 지적이다.
포항고용노동지청은 안전조치가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사망재해 예방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위험 현장을 대상으로 캠페인, 관리감독자 및 책임자의 교육 강화하기로 했다. 손영산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의무 이행과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실천이 병행되야 하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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