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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

오미자 따고 산책하며 힐링…문경오미자축제 15~17일 개최

기사전송 2017-09-13, 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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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교실 대회·패밀리 콘서트도
오미자 수확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는 오미자축제를 앞두고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2017 문경오미자축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오미자 주산지이자 특구인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 오미자축제는 지난 2년간 문경새재에서 열었지만 장소를 다시 동로면으로 옮겨 열린다. 올해 13번째로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문경새재에서 개최됐다가 다시 동로면으로 되돌아왔다.

축제의 상징성 부각과 주산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의 제공 등의 이유다. 축제는 특히 오미자 청 담그기와 오미자 수확체험 등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크게 강화했다. 올해 처음으로 오미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개사하여 펼쳐지는 문경오미자 노래교실 경진대회는 축제장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패밀리 콘서트도 개최된다.

관람객이 문경오미자를 원료로 한 오미자음식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기념품도 받아보는 오미자 맛자랑 경진대회와 관람객과 생산자가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도록 오미자 배합음료를 만들어볼 수 있는 오미자 카페테리아도 운영된다.

오미자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OX퀴즈, 오미자 오행시 짓기 등도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6차산업의 성공모델로 명성을 얻은 문경오미자산업의 발전방향과 문제점 도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게 될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동로면의 청정대자연속에 개설된 오미자밭 둘레길을 힐링산책길로 활용하고, 포토존과 수확체험을 연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생오미자를 시중가 보다 20% 싸게 판매해 축제장 내방객들을 배려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남진, 현숙, 박일준 등 인기가수들이 꾸미는 ‘오미자트로티벌’이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빨간 오미자의 매력과 그림처럼 펼쳐진 오미자 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문경오미자축제로 초대한다”면서 “명품 문경오미자를 직접 맛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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