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육군 제2작전사 함께 첫 시가행진
칠곡군-육군 제2작전사 함께 첫 시가행진
  • 최규열
  • 승인 2017.09.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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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전투 전승 기념
민·군 통합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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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칠곡군 왜관읍 시내 일원 2km구간에서 군 장병과 참전용사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시민과 軍이 함께 시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박한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칠곡군과 民ㆍ軍통합으로 6.25 참전 용사와 한·미군 장병, 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가졌다.

낙동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 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유엔군과 참전용사·학도병이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를 막아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결정적인 전투였다.

지난해까지 전승기념행사는 제2작전사령부와 칠곡군이 별도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민·군 통합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가 더 커졌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미군 참전용사, 학생.시민 등 약 30만여명이 참석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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