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경·신녕·중앙동 54가구
에너지 절약·환경 개선 효과
내년 2월 사업대상자 모집
에너지 절약·환경 개선 효과
내년 2월 사업대상자 모집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금호·고경·신녕·중앙동 지역 54가구에 쿨루프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하절기 에너지 절약 및 열섬현상 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쿨 루프(Cool Roof)’는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옥상 색을 밝은 색 도료로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쿨 루프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하절기 건물 온도를 낮춰준다.
시는 2016년부터 쿨루프(Cool Roofs) 사업을 준비해 올해 11월말 지역내 54개소 주택옥상에 우레탄 방수 및 밝은색 도료를 도포해 지붕방수 및 하절기 폭염에 대비했으며 2018년 2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에너지도 절약하고 녹색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는 쿨루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매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쿨 루프(Cool Roof)’는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옥상 색을 밝은 색 도료로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쿨 루프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하절기 건물 온도를 낮춰준다.
시는 2016년부터 쿨루프(Cool Roofs) 사업을 준비해 올해 11월말 지역내 54개소 주택옥상에 우레탄 방수 및 밝은색 도료를 도포해 지붕방수 및 하절기 폭염에 대비했으며 2018년 2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에너지도 절약하고 녹색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는 쿨루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매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