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회, 올보다 12.4% 늘어
“중앙부처 반영 행정력 집중”
“중앙부처 반영 행정력 집중”
경주시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4개 사업 802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에서 농정, 농업진흥, 축산, 산림경영, 건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등 6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자율 및 공공사업분야 38건 730억원, 신규사업 8건 72억원 등 모두 44건 802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2018년 신청예산인 714억원보다 12.4%가 늘어난 88억원으로, 국고보조금 528억원, 지방비 117억원, 국고융자 100억원, 자부담 56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직불제, 시설 현대화, 에너지이용 효율화, ICT융복합 확산 등 농정분야가 23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배수 및 수리시설개선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405억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사시설 현대화, 송아지생산안정사업 등 축산분야 156억원 등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 상 매뉴얼에 없는 신규사업으로는 버섯품목 선별판매 특화, 들녘경영체 육성, 시설원예 현대화, 농촌중심지활성화(안강읍), 기초생활거점육성(강동면), 시군역량강화,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충효1지구 수리시설개보수 등 8건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절감, 생활환경개선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반영했다.
시는 의결된 사업을 경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소관 부서별로 신청한 국고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에 사업 타당성을 설파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에서 농정, 농업진흥, 축산, 산림경영, 건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등 6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자율 및 공공사업분야 38건 730억원, 신규사업 8건 72억원 등 모두 44건 802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2018년 신청예산인 714억원보다 12.4%가 늘어난 88억원으로, 국고보조금 528억원, 지방비 117억원, 국고융자 100억원, 자부담 56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직불제, 시설 현대화, 에너지이용 효율화, ICT융복합 확산 등 농정분야가 23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배수 및 수리시설개선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405억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사시설 현대화, 송아지생산안정사업 등 축산분야 156억원 등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 상 매뉴얼에 없는 신규사업으로는 버섯품목 선별판매 특화, 들녘경영체 육성, 시설원예 현대화, 농촌중심지활성화(안강읍), 기초생활거점육성(강동면), 시군역량강화,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충효1지구 수리시설개보수 등 8건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절감, 생활환경개선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반영했다.
시는 의결된 사업을 경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소관 부서별로 신청한 국고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에 사업 타당성을 설파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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