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화리 체육공원 앞 교통사고 위험”
“영덕 삼화리 체육공원 앞 교통사고 위험”
  • 이진석
  • 승인 2016.12.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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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인접, 위치선정 잘못”
5월 준공 목표 30% 공정률
郡 “고속道 개통에 차량 줄어”
삼화1리체육공원조성위치선정잘못
영덕군 오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건설중인 삼화1리 체육공원 위치가 34번 국도변에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영덕군 오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건설 중인 삼화1리 체육공원 위치가 34번 국도변에 인접,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삼화1리 버스승강장 뒤에 조성 중인 체육공원은 2억900만원의 사업비로 1천232㎡에 족구장과 파고라 의자, 이동식화장실, 임시주차장 1식 등이 들어선다.

삼화1리 체육공원은 지난달 착공,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화1리 체육공원 바로 옆에는 34번 국도변이 위치하고 있어 하루에도 수 백대의 각종 차량이 통행 중이다.

또 영덕버스(시내버스)가 하루 50회 운행돼 체육공원으로서의 위치가 잘못 선정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34번 국도를 다니는 차량이 크게 줄어 체육공원과는 별 문제가 없을 것” 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덕군 오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국·도·군비 등 모두 34억3천400만원으로 마을회관 신축과 소공원, 진입로 및 선형변경, 쉼터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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