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의실서 컨설팅 보고회
한국공공자치硏 특강 열려
올해 신규사업 46건 발굴 예정
한국공공자치硏 특강 열려
올해 신규사업 46건 발굴 예정
영덕군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주무관, 실무관 등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8 정부 공모사업 대응전략 컨설팅 보고회’ 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공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8년 신규 공모사업 대응전략’, ‘예주고을 종합계획 공모사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부공모사업의 이해와 행정환경 분석, 타 자치단체 사례, 지역사업 발굴 및 접목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최근 정부예산 지원방식은 비공모사업에서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정책수립과 추진과정을 체계화할 수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의견 반영 등으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국비지원 비율이 높은 데다 추가로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군 재정을 확충하면서 지역현안 사업도 해결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유익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덕군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57건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35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는데 국비확보 각축장에서 영덕군이 두각을 드러낸 것은 치밀한 준비와 강한 추진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군 기획감사실에 신설한 공모 전담팀을 중심으로 실과소 직원들이 공모사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치밀한 논리를 개발하며 정부 관계자에게 사업타당성을 효과적으로 설득한 결과다.
올해 영덕군은 46건, 1천814억 원 규모로 신규 공모사업을 발굴해 최종 선정에 도전할 방침이다.
장동식 군 미래전략인구담당은 “군 재정규모를 고려하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정부공모사업이 가장 효과적이다. 올해도 정부공모사업이 많이 선정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보고회에서 공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8년 신규 공모사업 대응전략’, ‘예주고을 종합계획 공모사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부공모사업의 이해와 행정환경 분석, 타 자치단체 사례, 지역사업 발굴 및 접목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최근 정부예산 지원방식은 비공모사업에서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정책수립과 추진과정을 체계화할 수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의견 반영 등으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국비지원 비율이 높은 데다 추가로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군 재정을 확충하면서 지역현안 사업도 해결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유익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덕군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총 57건이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35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는데 국비확보 각축장에서 영덕군이 두각을 드러낸 것은 치밀한 준비와 강한 추진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군 기획감사실에 신설한 공모 전담팀을 중심으로 실과소 직원들이 공모사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치밀한 논리를 개발하며 정부 관계자에게 사업타당성을 효과적으로 설득한 결과다.
올해 영덕군은 46건, 1천814억 원 규모로 신규 공모사업을 발굴해 최종 선정에 도전할 방침이다.
장동식 군 미래전략인구담당은 “군 재정규모를 고려하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정부공모사업이 가장 효과적이다. 올해도 정부공모사업이 많이 선정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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