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경북도의회의원 영덕군선거구)예비후
◇경북도의원
김태원(61·더불어민주당)전 경북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이 경북도의원 영덕군선거구에 출마했다.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국장은 영덕군 축산면 출신이다.
41년10개월의 공직생활과 행정경험을 살려 고향 영덕에서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를 얻기 위해서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이념과 갈등이 아닌 실질적으로 시급한 현안을 해결해 내고향 영덕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김 전 국장은 1975년 3월1일 강구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축산면사무소, 영덕교육청 및 관내 학교를 두루 근무하고 경북도교육청에서 재무정보과장, 학교지원과장, 기획조정관, 행정지원국장을 지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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