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예비 청년목수’ 육성사업 추진
칠곡 ‘예비 청년목수’ 육성사업 추진
  • 최규열
  • 승인 2018.03.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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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학교 열고 실기 등 교육
응용기술 특강·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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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4일 청년목수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청년목수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목수학교는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 청년목수들은 지난 2월 시작된 목공 기초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이달부터는 소규모 가구, 인테리어 목수 등 실기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응용기술 습득을 위해 특강과 선진지 견학도 준비하고 있다.

청년목수학교는 청년목수라는 새로운 영역의 직업을 개척할 목수 20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공동체 조직도 계획하고 있다.

또 청년공동체가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로 확대돼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불황으로 지역을 이탈하는 청년들이 많은 가운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청년들이 마을공동체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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