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증진 기여”
의정비 전액 사회 환원
약속도 3년째 이어가
주최 측은 이날 이 위원장이 사회복지 증진을 몸소 실천하고 행·재정적 지원으로 복지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의정비 사회환원을 공약, 실천하고 7대 시의원 임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문경시장학회,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시니어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6개 사회복지 기관에 총 5천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무원 출신의 이 위원장은 평소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으며, 의정비 전액을 사회 환원하는 약속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공무원연금법이 개정되면서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됐지만,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랑의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