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맞아 농가 일손돕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지난 11일 ㈜포스코휴먼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상주시 함창읍사무소와 함께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유가농업 농가(함창읍 소재)를 방문,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봉사 활동은 마늘쫑뽑기 등 밭일 거들기와 포스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보유한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액비 살포 등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장애인 고용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은 사회적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됐으나, 직접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주체로서 자존감과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구별이 완화되길 바란다”면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농촌봉사 활동은 마늘쫑뽑기 등 밭일 거들기와 포스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보유한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액비 살포 등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장애인 고용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은 사회적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됐으나, 직접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주체로서 자존감과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구별이 완화되길 바란다”면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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