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방산업단지에 위치한 성주봉한방사우나가 시설개선을 위한 10일간의 임시휴장을 끝내고 22일 오전 6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휴장기간 중 낡은 시설물을 보수하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서비스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성주봉한방사우나는 7월부터 ‘한여름밤 핫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의 대표시설로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해 직영 운영 중이다.
사우나에 공급되는 원수는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