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는 지난 28일 상영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서 ‘옐로카펫’ 완공 세레머니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후원회는 학교앞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눈에 띄는 방식의 어린이 안전지대를 마련해 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DB손해보험으로부터 1억원(1개소당 5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받아 지역 초등학교 주변 20곳의 횡단보도 앞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