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5년간 매년 1억’ 협약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조합장 남재원)를 비롯한 안동지역 8개 농·축협조합 조합장들이 21일 시장실을 방문, 2021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의 안동시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출연키로 협약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과 안동청과합자회사가 5년 동안 10억원의 농축산물안정기금을 출연키로 협약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시의회 의원발의로 조례가 제정된 안동시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지역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했을 때 생산비와 도매가격 차액 80%를 지원, 농가경제 안정을 꾀한다.
기금은 2021년까지 300억원을 목표로 매년 60억원씩 조성한다는 목표다.
기금조성은 시의 출연금, 계통출하조직의 출연금, 기금운용수익금, 기타 출연금 및 수입금으로 꾸려지며 현재까지 30억원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농업에 전념하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희망찬 농업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앞서 지난 5월에는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과 안동청과합자회사가 5년 동안 10억원의 농축산물안정기금을 출연키로 협약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시의회 의원발의로 조례가 제정된 안동시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지역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했을 때 생산비와 도매가격 차액 80%를 지원, 농가경제 안정을 꾀한다.
기금은 2021년까지 300억원을 목표로 매년 60억원씩 조성한다는 목표다.
기금조성은 시의 출연금, 계통출하조직의 출연금, 기금운용수익금, 기타 출연금 및 수입금으로 꾸려지며 현재까지 30억원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농업에 전념하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희망찬 농업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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