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구제역 대비 총력…백신 일제 접종
영주시, 구제역 대비 총력…백신 일제 접종
  • 김교윤
  • 승인 2017.02.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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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가축시장 폐쇄 등 조치
영주시공수의가축산농가
영주시는 확산추세에 있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소 1천545농가 4만7천여 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지난 13일 마쳤다.(사진) 접종은 공수의, 영주축협, 공무원 등 21개반 94명으로 예방접종 지원반을 편성해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공수의가 접종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축협 직원과 공무원 입회하에 자가 접종으로 이뤄졌다.

민인기 부시장은 접종기간 내내 일제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해 기간 내 완벽하게 접종될 수 있도록 공수의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 청정 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 했다.

우팔용 시 축산특작과장은 “18일까지 농장 간 생축이동 금지, 가축시장 폐쇄 등 조치를 취하고, 축산관련시설 출입 시에는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을 휴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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