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지원방안’ 마련 용역나서
주민 간담회 등 통해 갈등관리
“지역 여건 반영 피해 최소화”
주민 간담회 등 통해 갈등관리
“지역 여건 반영 피해 최소화”
군위군이 9일 대구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 후보지 주변지역 주민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최종 이전지 선정에 앞서 해당지역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현재 사업주체인 대구시와 경북도는 각각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와관련 군위군은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지역여건에 적합한 실질적이고 특화된 지원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군 자체 용역에 나섰다.
군은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과 축산피해 (예상)조사 및 갈등 관리방안 등을 중심으로 용역을 갖는다.
김영만 군수는 자체용역 배경에 대해 “주민 피해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공항이전에 대한 논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며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용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조만간 전문업체를 선정 후 용역에 착수, 후보지 현황조사와 국내외 사례조사를 거쳐, 지역여건 및 피해 예측, 저감방안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설문조사, 간담회, 공청회 등 용역 착수시점부터 다양한 방법을 동원, 주민을 함께 참여시킬 계획이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최종 이전지 선정에 앞서 해당지역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현재 사업주체인 대구시와 경북도는 각각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와관련 군위군은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지역여건에 적합한 실질적이고 특화된 지원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군 자체 용역에 나섰다.
군은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과 축산피해 (예상)조사 및 갈등 관리방안 등을 중심으로 용역을 갖는다.
김영만 군수는 자체용역 배경에 대해 “주민 피해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공항이전에 대한 논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며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용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조만간 전문업체를 선정 후 용역에 착수, 후보지 현황조사와 국내외 사례조사를 거쳐, 지역여건 및 피해 예측, 저감방안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설문조사, 간담회, 공청회 등 용역 착수시점부터 다양한 방법을 동원, 주민을 함께 참여시킬 계획이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