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국박물관 대학 5기 운영
주민 공동체 의식·자긍심 고취
주민 공동체 의식·자긍심 고취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지역내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5기)을 ‘의성지역 역사·문화자원의 현황과 그 가치’란 주제로 운영한다.
강의는 지난 6일 한국문화재단 김재열 연구원의 ‘발굴 유물로 본 금성산 고분군의 가치’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안동대 김희곤 교수의 ‘경북 독립운동의 특성과 의성’ 강의까지 매주 수요일 교육이 이뤄진다. 총 4번의 실내강의와 2번의 실외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은 5년째를 맞아 매년 40~50명의 수료생들이 꾸준히 배출됐다.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은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더욱이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은 귀촌(歸村), 귀향(歸鄕)을 통해 의성지역에 새롭게 생활터전을 마련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성지역 문화와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성군의 생활교육 공간으로써 각광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장(의성군수)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역사와 문화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강의는 지난 6일 한국문화재단 김재열 연구원의 ‘발굴 유물로 본 금성산 고분군의 가치’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안동대 김희곤 교수의 ‘경북 독립운동의 특성과 의성’ 강의까지 매주 수요일 교육이 이뤄진다. 총 4번의 실내강의와 2번의 실외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은 5년째를 맞아 매년 40~50명의 수료생들이 꾸준히 배출됐다.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은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더욱이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은 귀촌(歸村), 귀향(歸鄕)을 통해 의성지역에 새롭게 생활터전을 마련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성지역 문화와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성군의 생활교육 공간으로써 각광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장(의성군수)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역사와 문화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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