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경북도의원
이종열(55)영양지역발전연구소장이 26일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영양군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소장은 이날 군청 출입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면서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소장은 영양초중고와 안동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이학박사)을 졸업했다.
안동정보대학 겸임교수, 대한직장인체육회 경북회장, 영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영양지역발전연구 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경선에 참여, 남천희 현 경북도의원에게 아깝게 석패 한 바 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밑바닥 표심을 단단히 다져왔다는 평가다.
이 소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재난재해 시 군민을 지키고, 인구유입정책의 일환으로 영양소방서 설치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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