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림휴양도시 부문 수상
봉화, 산림휴양도시 부문 수상
  • 김교윤
  • 승인 2017.04.02 12: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亞 최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봉화군이 지난달 3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17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림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봉화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사이에 위치하며, 군전체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아시아 최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했다.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착수, 자연휴양림 조성 착수,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 낙동강세평하늘길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 운영, 산촌빌리지 사업, 파인토피아 우드스쿨 운영, 만리산 산악레포츠 조성노력 등 청정봉화의 자연자원을 이용해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국비 2천201억원의 사업비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완공돼 지난해 9월 임시개장했다.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청량산과 낙동강일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사업에 581억원과 전국 현존 최다 정자를 활용한 누.정휴문화누리사업에 4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

백두대간과 낙동강 상류의 우수한 절경을 활용해 2013년 4월 12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언론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분천리 산타마을은 ‘2016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