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청송군 종합감사 기간(8월 29일~9월 7일) 중인 지난달 31일 청송군청 제2회의실에서 청송지역 청렴도민감사관을 초청,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도·군정에 대한 도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는 청송지역 도 명예감사관 9명과 박홍렬 청송부군수, 김종환 도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은 행정기관의 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발전 방향을 제시, 감시하고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등 주민참여가 활발할 때 진정한 지역발전이 이뤄진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 부동면 하의리 주왕산관광지내 대명콘도 건설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상호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의식이 성숙됨에 따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탈법 행위를 주민들이 직접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청송군은 올해 1월 ‘제4기 도 청렴도민감사관’으로 10명을 위촉했다.
군은 청렴도민감사관을 도가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토록 하고 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는 청송지역 도 명예감사관 9명과 박홍렬 청송부군수, 김종환 도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은 행정기관의 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발전 방향을 제시, 감시하고 개선하도록 요구하는 등 주민참여가 활발할 때 진정한 지역발전이 이뤄진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 부동면 하의리 주왕산관광지내 대명콘도 건설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상호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의식이 성숙됨에 따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탈법 행위를 주민들이 직접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청송군은 올해 1월 ‘제4기 도 청렴도민감사관’으로 10명을 위촉했다.
군은 청렴도민감사관을 도가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토록 하고 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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