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국비 ‘순회사서’ 배치
경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진행하는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연계협력체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말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경산시는 인건비 1천500여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순회사서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을 거점으로 관내 작은도서관 4개관(도담도담작은도서관, 책나무작은도서관, 아가페문고, 계양작은도서관)을 순회 근무하게 되며, 장서선정, 정리와 배가, 대출업무, 회원관리, 문화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박광택 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이 좀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책 읽는 문화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연계협력체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말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경산시는 인건비 1천500여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순회사서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을 거점으로 관내 작은도서관 4개관(도담도담작은도서관, 책나무작은도서관, 아가페문고, 계양작은도서관)을 순회 근무하게 되며, 장서선정, 정리와 배가, 대출업무, 회원관리, 문화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박광택 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이 좀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책 읽는 문화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