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매력 세계에 퍼 나른다
영천의 매력 세계에 퍼 나른다
  • 서영진
  • 승인 2017.07.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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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서포터즈 팸투어 실시
영천시가 제1기 영천시 SNS 서포터즈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SNS 홍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영천시는 2010년에 페이스북, 트위터 개정을 개설한 이래로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과 시정 홍보를 위해 올해부터 SNS를 본격 활용 중이다. 시는 제1기 SNS 서포터즈(남 20, 여 21)를 공개 모집하고 지난 6월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SNS 서포터즈는 영천시 관련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고 시정 활동 공유, 댓글 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천을 알리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영천시 직원들도 SNS를 이용한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SNS 홍보 요원을 지정하고 해당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각종 행사에 대한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11’ 운동(1인 1계정 갖기, 1일(하루)에 1개 좋아요, 공유 혹은 댓글달기)을 전개해 SNS를 통한 시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영천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에 걸쳐 ‘제1기 영천시 SNS 서포터즈 팸투어’를 실시했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승마체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임고서원과 정몽주생가를 둘러보고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체험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영천시를 전 세계에 퍼 날라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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