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애플수박’ 홍콩행
고령 ‘애플수박’ 홍콩행
  • 추홍식
  • 승인 2017.06.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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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시대 인기
1천여개 첫 수출길
고령-애플수박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로 1인가구 시대 인기 품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수박.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북 고령군의 애플수박이 첫 수출길에 올라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쌍림농협(조합장 박상홍)은 유통업체 유니크파트너(대표 김요한)를 통해 오는 2일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첫 수출물량은 애플수박 1천여개로 약 1톤 정도이다.

사과만한 수박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밖에 안되지만 당도와 육질은 더 뛰어나며 껍질도 얇다.

사과처럼 깎아서 먹을 수 있어 1인 가구시대의 인기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쌍림면을 중심으로 23호 하우스 85동의 애플수박을 재배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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