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산업 성과 공유·방향 모색
대구시, 미래산업 성과 공유·방향 모색
  • 강선일
  • 승인 2018.02.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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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역회관서 토론회
‘4차 산업혁명’ 특강도
대구시는 22일 오후 대구무역회관에서 미래산업 추진성과 공유와 향후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대구시 미래산업 육성추진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시 미래산업 육성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이 나아갈 방향(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팀장)’과 ‘현대로보틱스 성장전략(현대로보틱스 경영기획팀장)’에 대한 특강, 미래산업을 주제로 토론·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물·의료·미래형자동차·스마트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기계·로봇, 소재, 문화산업 8대 분야별 산·학·연·관 워킹그룹 및 실무전담팀을 운영하며, 미래산업 과제 발굴과 산업간 융합프로젝트 기획 및 컨설팅 지원, 기업간 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미래산업육성추진단에서 발굴한 미래전략과제 중 한국유전체연구원 설립, 맞춤의료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지원 및 산업화, 자율주행차 산업플랫폼 구축 및 핵심기술개발, 가상·증강현실 융합 로봇테인먼트산업 육성기반 조성 등을 국정과제와 정부과제에 반영해 추진중이다.

이는 대구에 세계적 로봇생산기업인 현대로보틱스 본사와 롯데케미칼 수처리 공장이 들어서는 등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 최이호 미래전략담당관은 “대구시의 미래산업 육성정책, 지역기업 지원방안, 지역인재 활용 방법 등 미래산업의 현재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대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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