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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합

권기일 “동구청장 후보 경선 주장 납득 안돼”

기사전송 2018-04-16, 2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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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당 공관위 엄격 심사
추천 번복땐 공신력 등 훼손”
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공천내정자는 16일 “동구청장 후보자의 단수 후보자 추천결정은 대구시당 공관위의 합법적 절차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현재 탈락후보들의 경선주장은 논고의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권 공천내정자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공천탈락자들의 몰염치한 주장에 동조한 중앙당의 경선 권고는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기에 그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다”면서 “시당 공관위의 존엄한 결정이 어떠한 외압과 협박에 흔들려선 안 되며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시당 공관위가 단수 후보 추천을 번복하고 경선을 수용한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타 지역 후보자 결정에 대한 공관위의 정당성을 부인하는 것이며, 공신력을 담보할 수 없을 것임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단수 후보자 추천결정 과정은 동구 갑·을 당협위원장 서로 간의 협의 아래 선택된 것”이라며 “그런데 동을 당협위원장의 뒤늦은 경선주장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단수 후보 추천 대상자를 확인하고도, 대구시장 경선 전까지 한번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동구청장 출마 예비후보자자들은 지난 3월 18일 ‘시당 공관위의 공천 후보 결정에 무조건 승복하고 당을 위해 서로 헌신 하자’는 공동결의문에 서명했다”며 “단수 추천자가 발표되자마자 3명의 후보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 앞뒤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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