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남부권신공항 추진 요구
남부권신공항 추진 요구
새누리당 정희수(경북 영천·사진) 의원은 12일 정부 부처들간 협업과 실현을 위해 국무총리 직속의 ‘창조경제기획단’구성을 촉구하고, 정부의 남부권 신공항 추진 의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정부부처간의 원활한 업무협업과 소통강화를 위해 국무총리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이를 상시적으로 관리·모니터링해야 한다”며 창조경제기획단 구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한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이들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인센티브 부여, 각종 정보제공 등 경영상의 모든 지원을 One-Stop(원-스톱)으로 서비스 할 ‘(가칭)국가투자유치청’의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국내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가 약속했던 ‘남부권 신공항’건설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신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간 갈등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가절차의 공정성과 결과의 투명한 공개 등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늘어나는 복지예산, 하락하는 경제성장률 등으로 균형재정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기준 903조원에 달하는 국가부채와 공공기관 부채 493조원와 지방 부채를 더할 경우 우리나라 부채는 1천5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부채가 미래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정 의원은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정부부처간의 원활한 업무협업과 소통강화를 위해 국무총리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이를 상시적으로 관리·모니터링해야 한다”며 창조경제기획단 구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한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이들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인센티브 부여, 각종 정보제공 등 경영상의 모든 지원을 One-Stop(원-스톱)으로 서비스 할 ‘(가칭)국가투자유치청’의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국내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가 약속했던 ‘남부권 신공항’건설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재차 확인하고 신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간 갈등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가절차의 공정성과 결과의 투명한 공개 등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늘어나는 복지예산, 하락하는 경제성장률 등으로 균형재정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기준 903조원에 달하는 국가부채와 공공기관 부채 493조원와 지방 부채를 더할 경우 우리나라 부채는 1천5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부채가 미래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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