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부동산을 사고팔 때 꼭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부동산 절세법,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절세법, 해외 교민들이나 자녀들과 관련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세금 이슈와 관련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정리했다. 소득이 크게 늘던 과거와 달리 요즘 같은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는 세금을 줄이는 절세법이 중요한 재테크가 될 수밖에 없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 돈을 잘 관리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경매의 모든 과정은 법원이 주관하고, 법원은 법에서 정한 대로 절차를 진행한다. 책은 저자가 변호사로서 10년 동안 경매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어왔던 경험과 5년 동안 경매 전문 강의를 하면서 느꼈던 독자의 눈높이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특수물건 경매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들 그리고 어려운 법률용어를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특수 물건 경매를 통해 큰 수익을 얻었던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는 치열한 인생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찾는 공간이다. 저자는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하는 카페가 개인 카페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책은 개인 카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대한민국 카페 대표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듣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카페 창업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해도 괜찮다. 책에 나온 ‘카페 투어’만 해봐도 무료한 삶의 작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

불필요한 이론은 다 버리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만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도 어렵지 않게 투자에 도전할 수 있다. ETF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계좌 개설과 환전, 매수 주문과 배당금 확인까지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바로 실전 투자가 가능하다. 미국 월배당 ETF 종목 분석을 통해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하는지 안목을 키울 수 있다.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이거나 앞으로 창업할 예비 사장, 파티쉐, 베이커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다. SNS에서 소문난 빵 맛집부터 유명 셰프들의 현장에서 통하는 베이커리 레시피를 한권에 모두 담았다. 카페 메뉴로 사랑받는 메뉴부터 트렌드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과 취향에 맞춘 디저트들을 소개한다.

시력을 잃어가는 저자의 회고록이자 ‘시각장애’라는 주제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장대한 탐구다. 그는 시각장애인으로서의 존재 방식을 배워가며 사랑, 가족, 예술, 기술, 정치의 의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돌아본다.10대 시절 저자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았다. 느리지만 꾸준히 시력이 사라지는 이 병으로 인해 그가 당연하게 여겼던 세계는 조금씩 사라진다. 아들의 졸업식과 아내의 미소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슬픔에 사로잡혀 있던 그는 아직 미지의 세계이지만 언젠가 자신이 살게 될 ‘눈먼 자들의 나라’에 과감히 발을 내딛기로 결심한다.책은

오늘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브랜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소셜 플랫폼에서 조회수가 폭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대중의 눈과 귀가 모이는 바로 그곳에 성공과 매출 증대의 기회가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조회수 높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지,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매출을 올리는 법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20년 이상 사업 및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끈 저자는 2008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인터넷 세상에 성공의 기회가 있다는 것을 기민하게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시골살이를 엮어냈다. ‘시’만으로 치면 저자의 네 번째 시집이기도 하다.저자의 시와 산문은 어렵지 않은 어구와 단정하고 정갈한 수사, 그리고 풍부한 여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맑은 지성과 학자적 고고함을 따스하게 표현한다. 흔들리는 자아를 다독여 자아를 통합하고 자연과의 합일이라는 큰 물줄기에 도달하는 모습을 잘 녹여 낸 시와 산문집이다.저자는 이 나이가 되어서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면, 행복의 제1조건은 더 많은 것을 가짐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작고 소박한 것들에 만족하며 너그럽게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24 DAC 인문학극장 ‘유(有)의미한 인생’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진행한다.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 DAC 인문학극장은 ‘유(有)의미한 인생’ 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삶의 의미, 목적, 가치 등을 인문학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찾아온다.먼저 23일엔 정재승 교수가 ‘뇌과학으로 삶의 의미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의 이태원문학관 일원에서 ‘Book&music festa(북앤뮤직 페스타)’를 5일에 진행한다. 최근 ‘읽는 행위’를 멋지게 여기는 문화 현상인 ‘텍스트 힙’(‘글자’를 뜻하는 ‘Text’와 ‘멋있다’라는 뜻의 ‘Hip’을 결합한 신조어)을 컨셉으로 독서와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 축제의 기획 방향은 소설가 이태원의 문학적 가치와 문학 세계를 누구나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책’과 ‘음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용학도서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10월 2일은 수요일 진행) 오후 4시에 한국문화사상을 주제로 한 ‘2024 수성 문·사·철 인문학숙’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의 대표 사상에 대해 시대별로 심도 있게 알아보고, 지역주민에게 한국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깊은 사색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다. 10월 강연은 △2일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한국 사상의 뿌리 : 단군신화(사화)의 이해’ △10일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건국신화와 제의, 신앙 속의 한국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개관 27주년을 기념하며 기념주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구향토역사관은 지난 1997년 10월 1일 대구시가 달성공원 종합문화관을 개편해 2종 박물관으로 개관하고, 개관 27주년을 기념하는 ‘대구향토역사관 27주년 생일 잔치, 더 커진 역사와 같이 놀자!’ 행사를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4일 오후 2시에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한성백제박물관 이혁희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달구벌

저자는 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불린다. 그가 1903년 출간한 ‘생각하는 대로’는 누적 판매 부수가 무려 1억 5천만 부에 달하며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자기계발서로 손꼽힌다. 1912년 47세의 짧은 나이에 사망했지만 그가 남긴 21권의 책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이후 탄생한 모든 자기계발서의 원류로 여겨진다.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꾼다. 이를 위해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 하고, 많은 돈을 벌기 위한 기술을 쌓고자 한다. 하지만 핵심은 기술이 아닌 본질적인 깨달음이다.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한계를

그저 남들만큼 잘 살고 싶을 뿐인데, 우리를 괴롭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부침,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서 오는 번아웃,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 언뜻 보면 제각기 다른 종류의 문제 같지만, 이 문제들을 해결할 단 하나의 해결책이 있다. 바로 우리에게 부족한 ‘여백’을 ‘만드는 것’이다. 흔히 여백을 단순히 비워내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여백은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여백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냈을 때, 비로소 하루하루를 즐겁고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여백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는 여

2017년 동탄 신도시 입주로 인한 역전세, 2019년부터 상승하여 코로나 이후 강세장이 된 부동산 시장, 2022년 자이언트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하락장과 역전세난 그리고 올해 다시 기지개를 켜는 부동산 시장…. 투자 경력 10년 동안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을 겪은 경험을 담은 책이 나왔다.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수원 영통에서 부동산 투자 전문 중개사로 일하며 주택을 70채까지 보유한 이력이 있는 투자자가 쓴 책이다.그는 2014년부터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부자들이 하는 대로 열심히 성

시집은 크게 바위(환경)과 분단(사람)으로 나뉘어져 있다. 자연을 바라는 사람, 사람이 바라보는 자연으로 구성됐다. 70여년 평생 고성군에서 살아온 시인은, 실향민으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와 고성이라는 특수한 지형을 시로 기록했다. 땅도, 땅에 사는 사람도 독특하다. 그러나 여기까지 이르게 된, 오래 축적된 이야기를 들으면 어느 한 순간 모든 이의 삶과 닮지 않은 곳이 없다.

구곡을 기반으로 형성된 구곡문화는 당대 최고 지식인 집단인 유학자(성리학자)들이 오랜 세월을 통해 일군, 인간이 지향해야 할 삶의 도리와 가치관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그들은 자연을 천리를 깨닫고 올바른 심성을 기르는 철학적 공간으로 인식했다. 책에서는 주자의 무이구곡(중국 푸젠성)을 포함해 전국의 대표적 구곡 20여 군데를 답사해 그곳에 담긴 사연과 구곡시 등을 정리하고, 관련 사진과 구곡도를 함께 실었다.

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저자의 병원 속 일상을 담은 수필집이다. 책에는 병원에서 만난 다양한 청소년 환자들과 그들의 손을 꼭 잡은 부모와의 인연이 읽는 이를 따스하게 한다. 아이들이 때에 맞게 잘 자랄 수 있기만을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햇살 잘 드는 작은 진료실 속 이야기다. 저자는 때에 맞춰 아이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며 바쁘게 일하면서도 본인의 세계를 넓히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대중음악에 맞춰 이해하고, 적용해 보도록 구성한 피아노 반주 실전 워크북이 출간됐다. 책은 ‘지은쌤 시리즈’를 통해 배운 내용이 실제 곡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연습할 수 있는 워크북이다. 학습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중가요에 반주 이론을 적용해 보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거미, 빅마마 등 유명 뮤지션의 프로 세션으로 활동했던 저자가 직접 연주한 모범 반주 영상을 제공한다.

책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고 싶은 일잘러들의 필독서다. 책은 일의 80%를 줄일 수 있다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결코 우리가 부족하거나 무능력해서가 아니라 일이 너무 많은 것이라고 말하며, 극강의 효율로 정해진 시간 내에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기술을 하나하나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