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상사(대표 성경하)는 25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해 소독수 5천개(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우진상사는 2020년 9월 설립된 ㈜에스넷 대구/경북 총판으로써 살균수 전문 유통 업체이며, 이밖에 방역시스템쪽으로도 상품중개업을 하고 있는 대구 소재의 기업이다.성주군 선남면이 고향인 성경하 대표는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신념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 성주를 위해 언젠가는 기부를 꼭 할 것이라는 다짐을 항상 마음 속에 가지고 있었다”며 “그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추석을 맞

성주군 여성공무원 봉사모임인 들꽃회(회장 이미화)는 지난 22일 성주군가족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들꽃회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족센터의 추천으로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부 지원을 못받는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 2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이웃을 찾아 많은 도움을 주시는 들꽃회에 감사드린다”며 위문에 감사를 표했다.들꽃회(회장 이미화)는 “추석명절을 맞

성주교육지원청은 25일 ‘2023년 TBC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2023년 TBC문화재단 장학생 선발계획은 TBC문화재단 성점화 이사가 고향인 성주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의 뜻을 밝히면서 추진됐다. 성주교육지원청과 TBC문화재단은 장학생 선정위원회를 거쳐 관내 초·중·고등학생들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수한 학습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34명의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이날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TBC문화재단 관계자,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그리고 2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담당 선생님이

지난 9월 19일, 27일 추석을 앞두고 성주문화원 원장과 앵무봉사단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은 문화원에 부임한 이래 2022년부터 2년간 성주군 내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고자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학생들의 교육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27일 장학금을 기탁한 앵무봉사단(회장 문옥희)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대구 국채보상운동에서 가장 먼저 의연활동을 펼친 앵무 염농산의 뜻을 이어받아 2022년 12월경 용암면 내 부녀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성주군은 추석 연휴기간 관내 공영주차장 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창의문화센터 지하주차장 117면과 성주 전통시장 주차장 129면, 건강문화캠퍼스 주차장 168면으로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개방한다.성주 전통시장 주차장은 시장과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5일장이 열리는 27일도 무료 개방한다.군과 위탁 운영기관은 연휴 전 주차장 주변 청소와 시설 점검을 벌여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 7~8일 이틀간 수륜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다.‘찾아라 메뚜기! 즐겨라 가을소풍!’을 주제로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족 운동회, 버블공연,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는다.첫날에는 풍년기원 풍등날리기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군민이 참여하는 한마당 노래자랑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가을소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메뚜기 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

이병환 성주군수는 25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미완성 구간인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성주~대구고속도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성주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서3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해안(새만금)과 동해안(포항)과 접근성이 강화되고 경부선, 중부선, 중부내륙선 등을 연결해 우회거리를 60%이상 단축하고 새만금~대구경북신공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신경제 벨트가 형성돼 지역 균형발전에

성주군 해바라기 명소인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일대에 추석을 앞두고 해바라기가 만개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2021년 전시관 개관 이후 조성된 해바라기 단지는 성주읍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2천평 부지에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와 푸른 하늘, 초록빛 고분군이 조화를 이뤄 인생사진과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와 출토 유물을 살펴보는 상설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도 둘러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이병환 군수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일상의 답답함은 털어버리고 가

성주군은 내년도 재해예방 국비지원 신규사업에 성주읍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수륜면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82억원을 확보했다.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222억원을 투입해 용산들 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과 배수로 정비로 침수 위험을 개선한다.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수륜면 작은지구는 2026년까지 60억원을 들여 사면 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병환 군수는 “재해예방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안

성주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즐길거리가 풍성한 ‘참별이 캠핑 대작전 in’ 가을 행사를 열었다.가족 단위 45팀, 150여명의 캠핑객이 참가해 ‘참외&가을캠핑’을 주제로 물놀이장 인근 대형 ‘참별이’ 포토존과 피규어 만들기, 참외껍질 화분 만들기 등 체험행사, 캠핑요리 대회, 버스킹 공연 ‘falle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황을 이뤘다.행사 기간 성주지역 상권 이용 인증을 하면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로 캠핑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8일간 진행되었던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성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봉축탑 및 트리 설치 외 11건 6억5천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확정된 추경안은 6천830억원 규모로 기정 예산액 6천640억원보다 190억원 증가한 수치다.이화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증액된 예산이 군정 운영에 꼭 필요한지 면밀히 검토했으며, 사업계획에 미비점이 없는지 짚으

성주군 주민복지과(과장 노경미)와 고령군 주민복지과(과장 김세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고령군 지역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동참의사를 밝힌 20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업무를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성주군을 방문해준 고령군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청년회(회장 김범식)는 지난 6일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헌혈행사장에는 군민과 성주군청 공직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사전진단를 마친 최종 70명이 헌혈에 성공했고, 87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특히, 성주군가천통합면대 정교부 면대장 20장, 성주미래포럼에서 2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여러 단체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바르게

성주군은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63)씨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해 풍년 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수확한 벼는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1천522㎡)로 10개 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다. 전업농 25명과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5천300포에 달하는 대규묘 벼 생산지다.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해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주민호 용암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애쓴 농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올 가을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과 고령군 다산면(면장 전용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대가면과 다산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으며, 앞서 고령군과 진행된 기부에 이어 다섯 번째 상호기부이다. 고령군과 다섯 번의 상호기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수 있고 또 다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성주군은 성주초등학교 주변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해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성주초등학교 정문앞 작은 정원을 비롯해 성주군청 옆 인도 등 세 곳에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은 방학기간 동안 집중 조성해 사업을 완료했다.성주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참별이 조형물을 비롯해 소나무

성주교육지원청은 2023 을지연습 첫째날인 21일 낮 구내식당에서 ‘전시대비 비상식량체험 훈련’을 실시했다.전시 상황에 물과 불이 없이도 간편하게 취식이 가능한 비상식량 시식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채종원 교육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비상식량 시식 체험을 통해 전시 상황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었으며 한층 더 위기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 라고 말했다.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성주군이 내년도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에 매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 기획예산실 4개 관련부서 실·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2024년 주요 농정시책 수립 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 농업인력 육성·지원, 참외 조수입 6천억원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농민 기본권 강화, 식량생산 및 과수특작 분야 지원 확대, 농산물유통 다각화와 유통, 수매시스템 자동화, 지역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미래 축산기반 조성,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 과학영농 실현 등 10개 분야 사업을 중

성주군 금수면은 휴가철을 맞아 5~6일 이틀간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선바위계곡에서 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무흘구곡의 4곡인 선바위계곡은 굽이쳐 흐르는 계류에 바위가 우뚝 솟은 절경으로 휴가철만 되면 하루 수백명이 다녀가는 금수면 대표 관광지다.이곳에 마련한 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을 홍보하고 별고을운동장, 성밖숲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알렸다. 또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참별이 인형 등 성주군 굿즈상품도 전시해 인기를 끌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