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토 바로알기’…울릉도·독도 탐방
‘우리 국토 바로알기’…울릉도·독도 탐방
  • 이시형
  • 승인 2013.07.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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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과학영재원 초·중학급
생태지질탐사·현장체험학습
과학영재교육원
경북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이 초중학교생을 초청, 울릉도 독도 지질탐사 활동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영숙)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초·중학급 8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행사 및 울릉도·독도 생태·지질탐사’를 가졌다.

이번 ‘울릉도·독도 생태·지질탐사 및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능력 배양, 자연에 대한 통찰력, 문제해결력 배양 및 과학도로서 자질뿐 아니라 자신 바로세우기, 애국심 고취,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인성적 자질을 배양코자 마련됐다. 우선 현장체험학습에는 초등학급 20명, 중학 기초, 심화, 전문 학급 55명이 참가했다.

이어 울릉도·독도 생태·지질탐사 행사에는 도내 50여개 초·중학교 과학영재 학생 및 지도교사 등 89명이 참여했다.

과학영재교육원은 22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개회식 후 울릉도에 입도해 행남해안산책로,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를 탐방했다. 이어 23일 오전 독도 방문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국토 바로 알기 등 독도 수호의 의지를 함양했다. 이날 오후에는 추산수력발전소, 해양심층수 공장, 나리분지, 관음도 등을 찾아 탐사 활동을 가졌다.

탐사활동에는 담임강사 1명당 5명 구성 2개 조가 편성돼 관음도, 나리분지에서 자료수집 및 과학탐사가 진행됐으며, 저녁 식사 후 조별 과제 탐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버섯바위, 주상절리, 황토굴, 태화등대를 탐방하며 울릉도의 웅장한 경관도 경험했다. 25일에는 독도박물관을 찾아 독도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울릉도 독도전망대에 올라가 도동, 사동을 포함하는 울릉도 전경을 관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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