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노인·복지회관 준공
고령군 개진면 금천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금천노인회관 및 복지회관 준공식(사진)이 5일 오전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최종홍 고령군노인회장, 양해장 개진면장, 김환석 면노인회장,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천 노인회관 및 복지회관은 대지면적 897㎡(271평), 건축면적 119.60㎡(36평)의 1층 건물로 총공사비 1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 8월 착공했다.
박지한 금천노인회장은 “금천권역(6개마을)에 그동안 변변한 복지시설이 없어 정자(쉼터)를 이용하다가 복지회관을 갖게 됐다”면서 “노인들의 보금자리로써 뿐만 아니라 금천지역 모든 주민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