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디미방’ 체험 팸투어 행사
‘음식디미방’ 체험 팸투어 행사
  • 김상만
  • 승인 2013.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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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바운드여행사 대표 70여명 초청
영양군은 한글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홍보하고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외교사절(러시아대사관) 등 외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유치에 우수한 업체로 지정된 인바운드여행사 대표 70여명을 대상으로 ‘2013 음식디미방체험 오피니언리더 팸투어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가 지난 5월 여중군자장계향 정부표준영정(91호) 지정 및 6월 음식디미방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검정을 거쳐 2014년도 고등학교 기술·가정 통합교과서 정식 등재된 것과 연계해 추진됨으로써,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 건강음식의 메카로서 음식디미방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 행사는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즈 및 노컷뉴스 신문·잡지사 취재기자와 동행하여 진행함으로써, 향후 신문 및 잡지에 홍보기사를 게재하는 등 음식디미방 세계화 및 영양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5월 추진했던 예비 및 초보엄마 팸투어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의 인지도 상승 및 홍보효과가 뛰어나 작년 11월말에 비해 음식디미방체험객 및 매출액(체험객 4천200명, 매출액 1척2천500만원)을 비약적으로 신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를 계기로 영양군은 2014년도에는 외교사절, 파워블로거, 대기업임원 등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장계향아카데미’ 1박2일 과정을 10회 정도 운영해 음식디미방의 저자 장계향 선생의 여중군자로서의 면모를 재조명하고, 명문종가· 종택, 및 주변 역사문화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로 음식디미방을 ‘세계속의 명품 한식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뿐만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소득창출원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양=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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