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작가는 장이규 강민영 강민정 감나경 김바름 김상옥 김성민 김성진 김재현 김철윤 도선주 박민우 박영상 박현규 변지현 손시연 신주현 양지혜 예진우 이명희 이승현 이은우 이응견 이정애 이태욱 전동진 전소영 정성진 정지윤 허예린 홍윤식 등 31명이다.
특히 자연주의 화풍으로 널리 알려진 장이규 작가에서부터 현실에선 찾을 수 없는 몽환적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김철윤 작가, 강민정 작가의 정물화와 변지현, 이승현, 예진우 작가의 인물화 등이 눈길을 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각자 다른 조형적 언어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100호 이상의 대작들로 구성된 전시로 소품에선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감흥을 엿보게 이끈다. 053)556-9708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