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0월까지 이상화 고택서 무료공연
연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0월까지 이상화 고택서 무료공연
  • 황인옥
  • 승인 2014.06.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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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 거리 연극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10월까지(단 7, 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대구 중구 계산동 이상화 고택 앞에서 공연된다.

올해는 같은 기간에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공연도 더해진다.

이 연극은 대구문화재단은 문화도시운동인 ‘옛골목은 살아있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난해 거리 연극 2탄 ‘청라언덕에서’와 3탄 ‘향촌동 소야곡’을 선보인데 앞서, 거리연극 1탄으로 제작, 2009년부터 공연해 3만여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근대골목 히트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9월 3일에는 독도에서 공연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순수 대구산 작품답게 대구 주요 극단 소속 배우 30여 명이 열연한다. 채치민이 이상화를, 이송희가 서상돈, 홍문종과 손세인은 백성 1, 2역으로 콤비를 이룬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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