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와 달성캠퍼스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가르치기 위한 일·학습 병행제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참여기업이 근로자로 채용해 1~4년간 기업 자체의 현장훈련(OJT)과 교육기관에서 현장 외 훈련(OFF-JT)을 공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기업과 근로자는 정부로부터 훈련수당, 교육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받고 과정을 마친 자는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로부터 역량을 평가받아 자격(또는 연계학교의 학력)을 인정받는다.
대구캠퍼스는 올해 24개의 기업체에서 신규직원 93명을 대상으로 기계, 금형,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1~3년의 직무능력 훈련과정을 실시한다. 달성캠퍼스도 16개 기업과 협약을 통해 전기전자, 기계, 가전제품서비스 등의 5개 분야에 걸쳐 NCS 기반의 1년 과정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가르치기 위한 일·학습 병행제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참여기업이 근로자로 채용해 1~4년간 기업 자체의 현장훈련(OJT)과 교육기관에서 현장 외 훈련(OFF-JT)을 공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기업과 근로자는 정부로부터 훈련수당, 교육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받고 과정을 마친 자는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로부터 역량을 평가받아 자격(또는 연계학교의 학력)을 인정받는다.
대구캠퍼스는 올해 24개의 기업체에서 신규직원 93명을 대상으로 기계, 금형,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1~3년의 직무능력 훈련과정을 실시한다. 달성캠퍼스도 16개 기업과 협약을 통해 전기전자, 기계, 가전제품서비스 등의 5개 분야에 걸쳐 NCS 기반의 1년 과정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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