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대동제 기간동안 운영
학사업무 관련 1대 1 상담
학사업무 관련 1대 1 상담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주점과 공연 위주로 운영되던 대학 축제가 행정서비스 지원활동을 병행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천마 대동제 기간 동안 영남대는 ‘찾아가는 학사행정 서비스’ 부스를 운영했다.
교직원들이 직접 축제 장소로 나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사업무에 대해 1대1로 상담을 했다.
교내를 오가는 학생들은 수강신청, 전자출결, 교직이수, 졸업유예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궁금증을 해결했다.
축제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부스를 방문해 장학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은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4학년 김은정(여·22) 씨는 “항상 궁금한 사항에 대해 확인해봐야지 하면서도 전화하거나 관련 부서에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궁금증을 해결하게 됐다”며 “전화통화를 하는 것보다 얼굴을 보면서 직접 상담을 해보니 더욱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대학의 SNS 운영 방법 및 내용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도 축제 현장에서 진행하는 등 대학 축제가 행정서비스 및 홍보활동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천마 대동제 기간 동안 영남대는 ‘찾아가는 학사행정 서비스’ 부스를 운영했다.
교직원들이 직접 축제 장소로 나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사업무에 대해 1대1로 상담을 했다.
교내를 오가는 학생들은 수강신청, 전자출결, 교직이수, 졸업유예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궁금증을 해결했다.
축제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부스를 방문해 장학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은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4학년 김은정(여·22) 씨는 “항상 궁금한 사항에 대해 확인해봐야지 하면서도 전화하거나 관련 부서에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궁금증을 해결하게 됐다”며 “전화통화를 하는 것보다 얼굴을 보면서 직접 상담을 해보니 더욱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대학의 SNS 운영 방법 및 내용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도 축제 현장에서 진행하는 등 대학 축제가 행정서비스 및 홍보활동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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