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취업박람회장 2천여명 몰려
대구한의대 취업박람회장 2천여명 몰려
  • 남승현
  • 승인 2014.09.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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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기업 39개 부스 운영
면접 통해 취업 기회부여
대구한의대취업박람회222
대구한의대는 24일 기린린체육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24일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기업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린체육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유수 기업들과 학생들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 부여,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의식 고취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취업박람회는 (주)태왕이앤씨, 대구은행, 삼성생명, 동양종합식품(주)등 지역을 대표하는 21개 기업 39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2천여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박람회장을 찾아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했다.

취업박람회에는 입사서류컨설팅, 면접스피치컨설팅 등 취업컨설팅관과 뷰티메이크업, 피부왁싱스킨케어,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취업적성검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관 등이 설치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황세진 취업학생처장은 “도전정신, 스펙초월, 직무역량, 인문학적 소양, 면접강화가 올해 취업시장 5대 핵심 키워드”라며 “새로운 직업교육을 실시해 기업이 원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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