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후보 8명에 재투표
경북대 총장 재선거가 17일 실시된다.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7일 차기 총장 후보자를 재선정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북대 총장 선거는 지난 6월 26일 차기 총장 후보 선출 결과를 놓고 규정 위반 논란으로 대학 본부, 교수회 등이 내홍을 겪은 지 3개월여만에 다시 치러지는 것이다.
차기 총장을 선정하지 못한 경북대에서는 지난달 함인석 총장의 임기가 끝나 현재 정성광 의무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경북대 선관위 측은 “지난 26일 공포된 총장 선거 관련 새 규정에 따라 6월 선거에 지원한 후보자 8명에 대해 재투표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선거 시간,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7일 차기 총장 후보자를 재선정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북대 총장 선거는 지난 6월 26일 차기 총장 후보 선출 결과를 놓고 규정 위반 논란으로 대학 본부, 교수회 등이 내홍을 겪은 지 3개월여만에 다시 치러지는 것이다.
차기 총장을 선정하지 못한 경북대에서는 지난달 함인석 총장의 임기가 끝나 현재 정성광 의무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경북대 선관위 측은 “지난 26일 공포된 총장 선거 관련 새 규정에 따라 6월 선거에 지원한 후보자 8명에 대해 재투표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선거 시간,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