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문도시지원
토대연구지원사업 선정
토대연구지원사업 선정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과 ‘토대연구지원사업’ 에 잇달아 선정됐다.
2일 경북대에 따르면 인문학술원은 대구시 중구와 공동 추진하는 ‘근대路(로) 열린 인문학: 기억과 재생의 인문도시 대구 중구’사업이 교육부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근대 골목’으로 상징되는 대구 인문자산의 재발견을 통해 대구의 창조적 재생을 모색하고 지역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청소년은 물론 대구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강좌와 함께 경상감영, 근대골목길 및 근대건축물, 북성로, 이상화, 서상돈, 이인성 등 대구 중구가 지닌 유무형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인문체험 및 인문축제 프로그램을 연차별 주제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또, 경북대 인문학술원은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6억원을 지원받는다.
토대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중심으로 사전 편찬이나 희귀분야 DB작성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경북대 인문학술원 원장인 김성택 교수는 “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토대연구지원사업’으로 해외 지역학 연구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2일 경북대에 따르면 인문학술원은 대구시 중구와 공동 추진하는 ‘근대路(로) 열린 인문학: 기억과 재생의 인문도시 대구 중구’사업이 교육부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근대 골목’으로 상징되는 대구 인문자산의 재발견을 통해 대구의 창조적 재생을 모색하고 지역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청소년은 물론 대구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강좌와 함께 경상감영, 근대골목길 및 근대건축물, 북성로, 이상화, 서상돈, 이인성 등 대구 중구가 지닌 유무형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인문체험 및 인문축제 프로그램을 연차별 주제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또, 경북대 인문학술원은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6억원을 지원받는다.
토대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중심으로 사전 편찬이나 희귀분야 DB작성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경북대 인문학술원 원장인 김성택 교수는 “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토대연구지원사업’으로 해외 지역학 연구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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