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마음·최상의 컨디션 유지해야”
“편안한 마음·최상의 컨디션 유지해야”
  • 남승현
  • 승인 2014.1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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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핵심사항 마무리

평소와 같이 숙면 취해야

수능 당일 요약집 최대 활용

쉬는 시간 틈틈이 스트레칭
2015학년도 대입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긴장보다 평소 해왔던 것 처럼 편하게 시험을 치르는 것이 필요하다.

또 대입수능이 다가오면서 감기·몸살 등에 걸리지 않도록 컨디션 유지를 하도록 해야한다.

송원학원 등 지역 입시기관에 따르면 수능 하루전인 12일에는 △예비 소집에 참가해 집에서부터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을 잘 체크해 시험 당일 허둥대지 않도록 할 것 △교통편은 미리미리 확인 △저녁 식사 후 지금까지 공부한 핵심사항들(교과서 중심)을 그림, 사진, 도표, 지도 등에 주의해 중요 핵심사항을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잠자기 전에 수험표, 필기구, 주민등록증, 시계 등 준비물을 미리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며 평소와 같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험당일에는 자신감을 갖고 요약집을 최대한 활용하며 쉬는 시간에는 반드시 화장실을 다녀오고, 시험장 밖으로 나가 스트레칭을 하고 충분하게 산소를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시험 감독관은 내 시험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불편한 점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시험을 칠때는 △어려운 문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 △문제와 지문은 반드시 끝까지 읽을 것 △듣기 평가에는 보기를 먼저 읽을 것 △쉬는 시간에는 정답을 맞춰보지 말 것 △시험 시작 5분 전에는 자리에 앉아서 마음의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능일에는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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