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갤러리> 조선시대 성황단
<대구갤러리> 조선시대 성황단
  • 승인 2009.07.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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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황단은 마을이 형성되었던 조선시대 중기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정초에 색색의 헝겊을 끼운 금줄을 적석단 옆의 신목(神木)에 쳐놓고 생기발복일(生氣發福日)을 골라 제사를 지내되 3일전부터 금기가 있었으나 요즈음은 사라졌다.

차츰 사라져가는 마을신앙 유제(遺制)의 보존과 조성된 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일반적인 형태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춘 제당(祭堂)형식으로 그 예가 드물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촬영: 표상구, 카메라: 캐논, 장소: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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