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사례 장·단점 분석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체육단체 통합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운영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체육계의 비효율과 갈등이 있었다는 점이 지적됐고 독일, 일본, 영국형 모델의 장단점을 분석해 각국의 장점을 최대한 취합해야 한다는 쪽에 의견이 모였다.
독일형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전문·생활체육이 결합돼 있고 일본은 NOC가 분리된 가운데 전문·생활체육의 결합, 영국은 NOC와 전문·생활체육이 각각 분리돼 있다는 것이다.
통합추진위원들은 “이 세 유형의 공통점이 스포츠클럽을 통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현재 뿌리를 내리는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제대로 발전시켜 생활체육을 근간으로 전문체육이 꽃피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한국의 체육단체 통합의 방향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운영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체육계의 비효율과 갈등이 있었다는 점이 지적됐고 독일, 일본, 영국형 모델의 장단점을 분석해 각국의 장점을 최대한 취합해야 한다는 쪽에 의견이 모였다.
독일형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전문·생활체육이 결합돼 있고 일본은 NOC가 분리된 가운데 전문·생활체육의 결합, 영국은 NOC와 전문·생활체육이 각각 분리돼 있다는 것이다.
통합추진위원들은 “이 세 유형의 공통점이 스포츠클럽을 통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현재 뿌리를 내리는 종합형스포츠클럽을 제대로 발전시켜 생활체육을 근간으로 전문체육이 꽃피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한국의 체육단체 통합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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