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앙신시장 ‘외국인이 가기 좋은 시장’
안동중앙신시장 ‘외국인이 가기 좋은 시장’
  • 지현기
  • 승인 2015.05.17 13: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 특유 분위기 좋아
관광공사, 전국 16곳 선정
안동중앙신시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을 제외한 각 지방협력지사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전통시장 중 외국인 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을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곳을 선정했다.

안동중앙신시장은 경북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음식점과 포목 침구류, 의류, 수산물, 건어물, 순대, 식육점, 떡집, 제유소 등 다양한 업종들이 성업하면서 2일과 7일 정기 오일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는 등 전통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즉석에서 삶은 안동문어와 장터국밥, 떡, 가오리찜, 닭발편육, 안동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등 전통시장의 멋과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윤하식 중앙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친절교육과 환경정비 등 철저를 기해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