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엔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국립 안동대학교가 ‘2016학년도 및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16학년도 기본계획은 전체 모집인원 1천666명의 57.3%인 95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대구·경북지역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해 수시모집 인원의 32.7%인 284명을 100% 학생부(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할 예정이다.
또 수능최저기준(탐구영역)의 적용방법은 2015학년도 2개 과목의 합산·평균 등급에서 2016학년도에는 상위 1개 과목의 취득등급을 적용, 지원자들의 학습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해 지원기회를 넓혔다.
이와 함께 ‘2017학년도 기본계획’은 전체 모집인원 1천567명 중 수시모집에서 68.2%인 1천7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497(31.8%)명을 선발, 2016학년도 수시모집대비 10.9% 확대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모집인원(115명)에 대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또 2017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수시·정시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미응시자가 지원한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
안동=지현기기자
2016학년도 기본계획은 전체 모집인원 1천666명의 57.3%인 95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대구·경북지역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해 수시모집 인원의 32.7%인 284명을 100% 학생부(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할 예정이다.
또 수능최저기준(탐구영역)의 적용방법은 2015학년도 2개 과목의 합산·평균 등급에서 2016학년도에는 상위 1개 과목의 취득등급을 적용, 지원자들의 학습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해 지원기회를 넓혔다.
이와 함께 ‘2017학년도 기본계획’은 전체 모집인원 1천567명 중 수시모집에서 68.2%인 1천7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497(31.8%)명을 선발, 2016학년도 수시모집대비 10.9% 확대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모집인원(115명)에 대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또 2017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수시·정시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미응시자가 지원한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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