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삼국유사 목판사업 현장점검
군위군의회, 삼국유사 목판사업 현장점검
  • 김병태
  • 승인 2015.08.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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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상황실 격려 등
폭넓은 의정활동 주목
군위삼국유사목판사업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삼국유사 목판사업 도감소를 방문, 김용만 소장(왼쪽 두 번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군위군의회의 폭넓은 현장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의회는 최근 삼국유사 목판사업 도감소를 방문, 삼국유사 목판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삼국유사 목판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국유사의 다양한 판본들을 목판으로 복각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고대사인 고조선과 단군에 관련한 기초 사료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민족정신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윤진 군의회 의장은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발전해가는 좋은 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정신과 역사전통을 다시 확인하고 바로 세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7일엔 을지훈련 종합상황실과 군위경찰서를 방문, 관계자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근무 중인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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